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감자농가 방문, 농작물 수확 도와
[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 이하 기술원)은 7월2일(목) 농협중앙회 협조를 통해 경기도 파주시 소재 감자농가에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부족 등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으며, 기술원 임직원 30명은 감자순 뽑기 및 캐기 등 농작물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류찬수 원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농번기철 인력수급 문제가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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