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직원들의 무인기(드론) 운용 능력 향상 위한 직무교육 진행

산림청 직원 드론 운용 능력 향상 직무교육 현장<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청 소속기관 직원들의 무인기(드론)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7월2일 안동 소재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 무인기(드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진행한 산림 무인기(드론) 활용을 위한 현장 교육의 마지막 교육으로 산림청의 5개 지방산림청 중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무인기(드론) 업무담당자와 스마트산림 현장 책임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산림 무인기(드론) 비행 관리 앱을 통한 자동비행 실습 ▷산불 대응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촬영 방법 및 실시간 영상전송 ▷촬영 영상물의 정사영상 가공방법 및 투사법(매핑) ▷산림사업 무인기(드론) 활용사례 발굴 및 질의응답 등 무인기(드론)을 활용해 현장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이다.

그동안 산림 무인기(드론) 현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무인기(드론) 운용 능력을 높이고 ‘산림 무인기(드론) 감시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산불감시, 불법 산나물 채취 단속, 여름철 불법행위 단속 등 현장 업무에 무인기(드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산림 무인기(드론)를 활용함으로써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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