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플러스 교육·과학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에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생체 신호전달 기전의 패러다임 정립해 세계 과학기술 선도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 <사진제공=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국내 대표적 과학기술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의 올해 수상자로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을 1일 선정했다.

서판길 원장은 생명현상 이해의 기본개념인 ‘신호전달 기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그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수준 학술지인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등에 발표해 전 세계적 연구방향을 선도하는 등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 원장은 신호전달의 핵심효소인 포스포리파아제C(PLC)를 세계 최초로 뇌에서 분리정제하고, 유전자를 클로닝하는 데 성공했다. PLC를 매개로 하는 신호전달 과정을 분자, 세포 및 개체수준에서 작동원리를 정립해 세계 생명과학계를 주도했다는 평이다.

또 생체 신호전달의 기본개념을 확장해 줄기세포 분화의 정교한 조절 과정을 규명했으며, 신호전달 과정의 불균형은 세포성장 이상을 유도해 암이나 다양한 뇌질환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난치병 진단·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시상식은 3일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채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실내환경 및 생활방역 발전 방향 컨퍼런스 개최
[포토] 환경권 40주년 기념 포럼·국제학술대회
[포토] 코로나&백혈병 백신개발 후원 '지구힐링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한복 입고 질의하는 전용기 의원
[포토] 한국대기환경학회, 제63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