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특별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19일까지 특별 여행주간(7월1∼19일)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산림복지단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은 지역문화자원을 연계한 ‘우리가족 힐링 톡톡 산림치유캠프(4박5일)’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숲길 미션 수행, 해먹 체험, 솟대 만들기, 부석사 해설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장기체류 희망고객들을 위해서도 숲속힐링스테이(7월20∼27일, 6박7일)와 숲속힐링스테이 체험의 날(7월24∼26일, 2박3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제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에서는 ‘우리숲가(家) 프로그램(11‧19일)’을 운영, 가족 간 추억여행을 진행한다.

100년 된 금강송 군락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원 강릉)은 SNS 또는 블로그로 대관령치유의숲을 홍보할 경우 선물(온누리상품권, 아로마오일, 편백팔찌)을 제공한다.

금수산의 수려한 산세를 배경으로 산림복지서비스에 한방치유를 접목한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도 내 몸 알아보기, 한방차 시음, 편백팔찌만들기, SNS 이벤트 등을 연다.

청량한 계곡과 동악산을 품고 있는 국립곡성치유의숲(전남 곡성)에서도 ‘힐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할인(2시간, 7000원)해서 즐길 수 있다.

이창재 원장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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