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업기술센터 한우 농가교육 실시


반딧불 한우 명품화를 위한 농가교육이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무주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한우사육농가 1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 수입개방 및 소비량 증가에 대응하고 차별화 된 축산
물 생산으로 무주군 축산산업 경쟁력 확보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이종헌 한국종축개량협회 부장으로부터 한우 산업의 전망
과 방향, 한우고급육 생산 및 한우개량 등 한우 명품화 추진을 위한 교육
이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선 반딧불 한우를 무주군 명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별화 되고
안정적인 한우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현재 무주군 관내 한우사육 농가수는 1,080농가, 4,523두로 무주군은 무주
군관내 한우사육농가로 구성된 고급육 생산을 위한 동호회 결성 및 생산기
반을 조성, ‘반딧불 한우’를 지역브랜드로 명품화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급 축산물 생산을 위해 가축질병 공동 방제 및 자연순환형 유기농
업 기반 조성 등 가축방역을 강화,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깨끗하고 쾌적
한 축산 환경조성으로 축산낙후를 추방하고 아울러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무
주를 건설할 계획이다.

무주 이주형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