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김천지점 평화시장 상인회 자매결연

전통시장 자매결열 움직임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1기관·단체  1시장 상점가 자매결연 이 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관내 주요 기관인 KB국민은행 김천지점 지점장 위홍복 과 평화시장 상인회 회장 김한규 간의 자매결연이 7월 3일 금 11시 평화시장 상인교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위홍복 KB국민은행 지점장은 월 2회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식사  행사 추진 및 평화시장 각종 축제·행사 시 적극 참여를 약속했으며  김한규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시기 우리 시장을 찾아주신 KB국민은행 측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바구니를 전달하였다.

7월 3일 금 현재, 4개 시장·상점가 평화시장 황금시장  중앙시장 부곡맛고을상가 와 17개 기관·단체가 자매 결연을 맺었으며 기관 단체별로 자매결연 체결 이후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재난지원금 및 김천사랑카드 등을 활용한 필요 물품 구매 회식 재능 기부 상인교육 식자재 납품 협약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참여 정신 실천에 앞장서준 기관 단체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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