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경찰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중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경찰서는 지난 7월5일 오후 9시20분경 회동IC 윤산터널 전 합류지점에 차량 간 추돌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남, 50대)의 코란도차량이 윤산터널 전 합류지점에서 센텀방향에서 구서IC방향으로 합류하기 위해 진로변경하던 중 직진하고 있던 B씨(여, 50대)의 쏘렌토차량을 보지 못하고 코란도차량의 조수석 앞 펜더부분으로 쏘렌토차량의 운전석 쪽 펜더를 충격했고 그 충격으로 쏘렌토차량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쏘렌토차량의 운전자 B씨와 동승자 C씨(여, 30대)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 A·B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