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온라인 강연, SW교육·진로정보 제공

학교급별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표 및 교육 내용 <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7월8일 오후 6시~7시30분까지 부산SW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부모들에게 SW교육의 필요성과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신성장센터 김동규 팀장은 ‘내 아이를 아이언맨으로 키우고 싶다면 - 코딩, 메이커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이 아카데미는 지난 6월22일~7월6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고, 당초 대상자를 학부모 60명으로 계획했으나 신청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신청자가 500여명이 넘어 신청한 학부모 모두를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SW교육지원센터는 월 1회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매월 1회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SW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보다 알차게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석태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의 SW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며, “학부모들이 SW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들의 진로·진학지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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