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활동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 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당동 당곡마을의 포도 농장을 방문하여 새벽 5시 30분부터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영농활동을 도왔다.

이군호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 이번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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