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관리자 역량 강화 위해 업종․직종․경력별 맞춤 교육, 소통 지원”

발표대회 <사진제공=직업건강협회>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8일, 제53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이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보건관리자들이 사업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보건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건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관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올해 ▷한선영 한온시스템 보건관리자의 ‘한마음 길 열어 준 코로나 19’ ▷이현구 영남대학교 병원 보건관리자의 ‘워라밸을 향한 2GO Health' ▷장지수 화승 R&D 보건관리자의 ‘Healthy 7 Action’ ▷박수진 이랜드 이츠 보건관리자의 ‘고객이 누리는 그레이츠, 직원이 누리는 건강한 회사’ ▷정윤림 포스코 ICT 보건관리자의 ‘4 in 1 건강서비스 통합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이진아 두산전자 보건관리자의 ‘직원의 건강을 멘토링하다!’ ▷박현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보건관리자의 ‘행복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등 7명의 발표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이현구 영남대학교병원 보건관리자. 박수진 이랜드 이츠 보건관리자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장지수 화승 R&D 보건관리자 ▷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박현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보건관리자, 한선영 한온시스템 보건관리자 ▷모범상(직업건강협회장상) : 이진아 두산전자 익산공장 보건관리자, 정윤림 포스코 ICT 보건관리자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전국에 8000여 명의 보건관리자가 각자의 사업장에서 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대한민국의 건강과 안전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업종·직종·경력별로 맞춤화된 좋은 교육, 보건관리자 간 소통 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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