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정기 총회에서 회장 재선출,
- 2003년 사업계획 발표


(사)한국발포스틸렌재활용협회는 지난 10일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일모직 안복현(安福鉉, 54) 사장을 협회장으로 재선임 했으며 2002년 협회 활동결과 보고와 함께 2003년 사업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협회 회장에 선임된 安회장은 삼성전자 전무이사, 삼성항공 대표이사 부사장 등으로 재직했으며, 2001년부터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금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정부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에 따라 협회는 기존의 사업과 함께 스티로폴 재활용 공제조합업무를 수행키로 하였다
(사)한국발포스틸렌재활용협회는 스티로폴 포장재의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난 93년 발족한 단체로 금호석유화학, 동부한농화학, 신호유화, LG화학, 제일모직, 한국바스프 등 스티로폴 원료 제조업체 6개사와 스티로폴 포장재 가공업체 모임인 한국EPS형물협의회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지난 ’96년부터 실시된 스티로폴 포장재의 분리수거 이후 다양한 재활용 촉진 활동을 통해 ’94년 21%에 머물었던 스티로폴 포장재의 재활용률을 2002년 55%(추정)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의 : 02)761-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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