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비상임)에 고철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를 내정했다.
대통령인사보좌관실은 “고 위원장 내정자는 해양환경분야 전문가로 시민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경제 사회 환경을 통합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 약력 △인천 (57세) △서울대 식물학과 △독일 킬대학 해양생물학 박사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장 △민주화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갯벌보전연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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