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행정서비스 청렴도 향상 기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의약 행정서비스와 관련해 민원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을 국민 입장에서 발굴하고 건의·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식·의약 옴부즈맨’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옴부즈맨은 청렴성·전문성을 갖춘 법률가, 식품 및 의약품 분야 교수 등 총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부패 취약 분야 및 불합리한 제도 발굴·건의 ▷민원 불만·불평 해소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옴부즈맨이 건의한 위법·부당 사항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조사·감사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식·의약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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