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밍 공모, 최우수 등 4명에게 총 40만 원 누비전 지급

유튜브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사진제공=창원시>

[창원=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부터 24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네이밍을 공모한다. 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 유튜브 채널 #창원TV를 개설해 생생한 라이브방송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재 5,6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시 홈페이지 창원사람E랑에 온라인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창원시만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더욱더 쉽고 친근하게 기억될 수 있는 10자 내외의 간결한 이름을 정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달 30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 20만 원, 우수상 1명에게 10만 원, 장려 2명에게 각 5만 원 등 총 40만 원의 누비전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향후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름으로 활용하게 된다.

정민호 공보관은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 대표 홍보 매체로 날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창원시만의 특색을 살린 유튜브 명칭을 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