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물권행동 카라>
<사진제공=동물권행동 카라>
<사진제공=동물권행동 카라>

[환경일보]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는 초복인 2020년 7월16일 매년 복날을 맞아 개식용 금지의 필요성을 거리의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수십 년간 죽어간 누렁이를 추모하는 드라이브스루 집회를 진행했다.

누렁이 영정사진 피켓과 ‘개식용 금지’ 깃발을 단 시민 참여자 20여대의 차량은 마포 평화의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홍대입구역과 서강대교를 지나 여의도를 순회했다.

오가는 인파가 즐비한 홍대와 여의도에서는 ‘동물학대 불법시설 개농장 폐쇄하라!’와 같은 피켓을 들고 길거리 일인 시위도 진행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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