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안전패트롤 구성, 안전수칙 준수 점검 및 위험요소 개선

[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중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7월17일 오후 2시 한국환경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니어 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안전패트롤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단 내부직원 24명으로 구성했으며, 건설현장 안전점검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9년 이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및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물, 근로자 작업 환경 등을 점검하는 모습.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주요 현장점검 사항은 한국환경공단이 진행 중인 건설공사 현장 총 107곳 중 2021년 이후 준공 예정인 61개 현장에 대한 ▷근로자 안전장비(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착용 상태확인 ▷위험요소 현장개선 조치 등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건설현장 대상 안전점검 결과 및 현장의견 등을 취합해 2022년부터는 공단 전체 사업장으로 점검대상을 확대하는 등 공단 내부 안전관리 제도를 보완을 통한 본격적인 안전 점검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중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7월 17일 오후 2시 한국환경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니어 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엄격한 기준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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