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청소년지원단,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벽화그리기와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사진제공=군위군>

[군위=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지난 18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과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그리기 및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위군자원봉사단체인 그리담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매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가슴을 펴고 담벼락에 색을 입히고 비누를 만들면서 즐거운 여가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귀여운 캐릭터와 나무, 꽃들을 그리며 마음이 힐링 되는 것 같았고 비누 만들기 전 과정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학생들이 주말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찾아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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