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디자인진흥원 협약 체결, 해외취업박람회 공동 갳외

[환경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이하 공단)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 이하 진흥원)과 7월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울산 중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직종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박람회 등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해외 현지기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디자인 직종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7~8일(목)에 공단과 진흥원은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잡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해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취업여건과 일자리 현황 등의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 희망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공단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자리매칭, 연수, 정착지원 등 구직 초기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해외취업지원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일자리를 비롯한 더 자세한 해외취업 정보는 월드잡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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