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우수공무원’ 5명, ‘특별민원 공무원’ 1명 포상

산림청 민원 우수 공무원 포상<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7월21일 올해 2분기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한 ‘민원 우수공무원’ 5명과, 특이 민원응대에 노고가 큰 ‘특별민원 공무원’ 1명을 선정했다.

‘민원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 중 민원답변충실도, 처리건수, 처리기간 단축, 민원만족도 등을 합산한 결과 분기별 5명을 선정한다.

‘특별민원 공무원’은 반복, 빈발 민원응대 및 처리, 민원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 등 특별한 성과 또는 노고가 인정되는 경우에 분기별 1명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이윤희, 이정원 주무관(산지정책과), 이상직 주무관(산림자원과), 안진호 주무관(산사태방지과), 정영희 주무관(강릉국유림관리소)를 특별민원 공무원에는 허광호 주무관(서울국유림관리소)이 선정됐다.

이날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시상식을 가지고, 간담회를 통해 최근 발생하는 민원 동향 및 민원처리 요령 등에 대한 비결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담당자 사기증진을 위해 민원 우수 공무원을 선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선정된 우수공무원과 특별민원 공무원에게는 포상금 지급, 숲치유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마음을 헤아려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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