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4일 오전 태안읍사무소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명이 참여한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조영래 육군 보병 제51사단장에게 "화성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화성시 명예시민증을 수상한 조영래 사단장은 지역사회의 수해 한해 및 각종 재해 발생시 신속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구제역과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지난해에는 약 4개월 동안 4,500여명에 이르는 병력과 방역차량을 지원, 축산농가의 피해방지에 노력해 왔으며 영농철 일손돕기 지원 및 산불진화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화성시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 및 시책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이미지 상을 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와 친근한 향토사단의 이미지 상 정립에 기여했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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