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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VR 안전교육 확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가상현실(VR)교육 보급에 공공기관 앞장

[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안전보건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월2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VR 교육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각 공공기관이 개별적으로 개발해 운영하던 VR(가상현실) 안전교육 분야 콘텐츠를 공동으로 활용해 비용 절감은 물론, 서로 간의 산업재해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공유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민간분야에 무상 보급해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VR 콘텐츠 공동활용 및 운영 방안 통일 ▷VR 콘텐츠 개발 자원 상호 공유 ▷VR 콘텐츠 민간시장 무상 배포, ▷VR 교육의 정착과 확산을 막는 난제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이다.

또한 중장기적 협력과제인 ▷협력 기관 확대, ▷콘텐츠 주제 선정 및 평가회의 공동 개최, ▷VR 콘텐츠의 공공 활용성 증대 및 예산 중복지출 방지 등에 협력한다.

3개 공공기관이 VR안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은 가상공간을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헤드셋과 사용자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모션센서,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통해 실제 현장보다 적은 면적의 실내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를 활용하면 실제 작업환경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을 부상 없이 반복해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사고사례 또는 가상의 상황을 적용해 교육의 현실성과 몰입도를 높이고 난이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안전혁신실장은 “일상생활 전반에서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안전교육 분야에도 빠르게 도입하여 산업재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분야를 넘어 민간에도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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