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일 오전 향남면 하길3리에서 우호태 화성시장, 지역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된 마을회관은 164평의 대지 위에 4천5백만원을 들여 22평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준공돼 마을주민의 여론광장 및 노인들의 쉼터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9월 20일 정남 문학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을 시작으로 서신면 매화1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외 13개소에 대해 8억 5천 2백만원의(지원 382백만원, 자부담470백만원) 사업비를 투입 올 년 말까지 모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보수 지원사업으로 장안면 수촌3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외 22개소에 대해 1억 9천 7백만원의(지원 150백만원, 자부담47백만원) 사업비를 투입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 말까지 모두 보수 할 계획을 세우고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황 기 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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