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문화회관,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최강현 강사 초청강연 실시

‘양성평등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가족구성원 상호 간의 소통 및 관계향상을 위해 오는 8월13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행복한 가정 특강’을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구직·취업여성과 주부, 성년의 자녀를 둔 부모를 비롯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에는 가정경영 및 양성평등교육 전문가인 최강현 강사(사단법인 부부행복연구원장)가 직접 ‘행복한 가정엔 OOOO이 있다!’를 주제로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특강은 부산시민이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참여신청을 접수받는다.
참여신청은 오는 7월27일 오전 9시부터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여성문화회관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의실을 소독 실시하고 있으며, 강의실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도 마스크 착용, 손소독,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배일화 부산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특강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활력소가 되고, 나아가 행복한 가족·건강한 사회를 형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문화회관 교육복지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