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테라스가 있는 초호화 호텔급 객실 선보여

이미지컷

[환경일보=김도희 기자] 지난 6월 29일 여수~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골드스텔라호(Gold Stella)가 취항한 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던 프레스티지 카페리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주여행을 가려는 문의가 늘고 있다. 카페리는 내 차를 이용해 이동하고 우리 가족만의 객실이용으로 제주까지 언택트한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런칭한 골드스텔라는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초호화 호텔급 객실과 인테리어 시설로 화려한 크루즈에서의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객실 내 오션뷰 테라스를 갖춘 스위트룸과 특등실,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침대 객실, 아이들을 위한 마루 객실, 1인 여행객을 위한 캡슐룸 등으로 여행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골드스텔라 내 레스토랑 스텔라포레스트(Stella Forest)는 여수, 제주 지역 인기음식을 선보인다. 성게미역국, 서대회무침, 흑돼지돈가스, 말육포 등의 식사나 안주가 인기가 높아 맛집으로 통하며, 레스토랑 통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에일맥주나 한라산소주도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펫팸족(Pet+Family)'의 증가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위한 펫룸도 골드스텔라의 인기 존이다. 1인 1마리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객실로 함께 누워서 휴식할 수 있고 야외 펫존까지 연결되어 산책이나 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출발 일주일전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탑승당일 펫여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일고속은 국내 연안여객선 산업의 리더로 2018년 완도~제주 항로에 국내기술 최초 건조 실버클라우드를, 2020년 여수~제주 항로에 골드스텔라를 런칭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조 카페리 2척 보유하게 되었다.

골드스텔라의 런칭 기념으로 한일고속은 언택트 제주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여름 휴가객을 위해 ‘핫 써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여수~제주 골드스텔라, 완도~제주 실버클라우드를 이용해 내차 타고 가는 고객은 1인 무료 승선을 할 수 있다.

또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골드스텔라 탑승고객은 2등객실 예매 시 현장 잔여석에 한해 1등객실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왕복 이용 고객에게는 50%할인권을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골드스텔라 영상 따라하기 SNS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매는 한일고속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