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발굴 협력 첫 걸음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22일(수) ‘2020년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홍보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발굴이 필요한 기업·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줌(ZOOM) 웨비나를 이용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산림빅데이터 온라인 설명회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빅데이터에 대한 소개와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보유데이터 현황 및 신규데이터 생산계획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융합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환경빅데이터 플랫폼,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그리고 유통·소비빅데이터 플랫폼의 관계자를 모시고 플랫폼 간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향후 산림빅데이터 로드쇼 및 데이터 구매상담회를 연계해 데이터 수요발굴과 데이터 거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빅데이터 생산 및 유통활성화는 한국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산업의 경쟁력은 고품질 데이터의 확보 유무에 따라 판가름 날 것이다”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산림빅데이터의 혁신성장은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댐에 물을 담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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