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나덴

슈가링왁싱 전문 브랜드 아나덴(ANADEN)이 금일(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나덴은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하는 모기업 (주)르하임의 경영 사명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으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이웃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통해, 생계유지 및 정서적 안정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안전을 고려,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아나덴 임·직원,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사전 미팅 후 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한 뒤 따뜻한 마음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구매한 생필품을 전달한 봉사자들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안 청소 및 물품 정리, 이야기 나눔 등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비치기도 하며, 코로나19의 빠른 종결을 통해 추후 ‘사랑의 장바구니’행사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정의 마무리는 임직원 및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봉사에 참여한 많은 봉사자들은 하루 동안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봉사에 매진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같은 아나덴 사회적 활동은 기업에 퍼져있는 나눔 문화가 바탕이 됐다. 모기업 (주)르하임을 필두로 아나덴은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을 위한 사랑 전달에 나서고 있다. 아나덴 측은 이는 런칭 후 꾸준히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자는 기업의 경영 철학이 담긴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나덴 관계자는 “브랜드 런칭 당시부터 나눔과 봉사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업의 역할임을 인지하고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임하는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모임 그 자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보다 뜻깊은 만남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나덴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봉사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필요 물품을 선물하는 것은 되려 봉사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뵐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나덴는 매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앞으로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활동의 규모를 계속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오는 30일(목)부터 8월 1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아나덴의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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