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국제환경규제 대책세미나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윤교원 원장은 “산업화에 따른 자연파괴 및 자원고갈의 가속화에 따른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인사말에 이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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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업의 환경경쟁력을 강화하여 더 나아가서는 국민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켜야 한다”며 자동차, 전기, 전자 산업분야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환경친화 기업으로 (주)유닉스라바, (주)부성리싸이클링, (주)흥주농업회사법인이 뽑혔으며 조달청 김상국(판로지원), (주)화승제지 김주한(우수기술인)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상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국제환경규제 세미나에서는 산자부를 포함한 관련 기관에서 현황 및 문제점의 대책 방안 등을 소개하며 수출에 어려움이 따르는 국내 산업체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기회를 가졌다.
윤교원 원장은 “이번 국제환경규제 대책세미나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대체기술법이 많이 소개되고 환경 문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질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재옥 기자
강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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