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박두진문학관, 코로나-19 대응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안성=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8일 재개관한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과 문학관 관람객의 관람 질서유지를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학관은 대다수의 관람객이 주말에 밀집되는 경향에 따라, 관람객 관람지도 및 방역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청소년 자원봉사자 12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주말마다 4명씩 순환 배치될 예정으로,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 전시실 내 거리두기 안내, 관람 이용 질서 유지, 문학관 관람 공간 방역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문학관 봉사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 오는 8월 3일 오전 9시부터 8월 7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문학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전한 안성시 문학관 관람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접수는 안성시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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