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

㈜라벨영화장품’ 홍보팀과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29일 비영리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박국양)과 함께 ‘국내 아동 후원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 결연식에는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라벨영 홍보팀이 참석하여 국내 아동 정기 후원을 약정하고, ‘함께하는 사랑밭’ 장혜준 총괄부서장 및 복지사업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결연은 주변의 소외 이웃을 돕는 라벨영의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라벨영은 기아대책에 이어 ‘함께하는 사랑밭’과도 국내 아동 정기 후원 파트너로서 인연을 맺게 됐다.

라벨영이 후원하는 국내 아동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라벨영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밝게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매달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벨영은 2012년 론칭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기아대책, 밀알복지재단,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서울시 농아인협회 여성회 등을 비롯해 지역 푸드뱅크,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보육시설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을 통해서 취약계층이나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및 장애 아동들의 사연을 접하고 이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해 후원 결연을 맺게 됐다”며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힘써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NGO단체로, 국내외 16개의 지부를 두고 두리모(미혼모), 화상환자, 긴급생계, 난치병 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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