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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의 발달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이에 필요한 새로운 산업 원료 및 관련 소재의 소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인식에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주요 광물자원 및 다양한 종류의 산업원료 소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미이용자원의 활용과 광물, 소재의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을 통하여 산업원료의 자급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자원활용 및 소재화 기술개발은 자원의 고갈과 환경보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 또는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자원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매년 자원활용과 소재개발기술 관련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7일 제28회 자원활용·소재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미분체활용 분야 및 자원활용소재 분야의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그간의 연구결과와 향후 기술개발 동향을 발표했다.
호주의 생물 신기술 공정 및 분체의 공정기술에 대한 2편의 초청강연, 미분체활용 및 자원활용에 관한 연구논문과 실용화 사례 12편 등 자원활용과 소재 쪽으로 국내외 14편이 소개되었다.


글 사진 류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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