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허용됨에 따라 한화이글스 스카이박스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서 통크게 스카이박스를 제공(1일 1팀, 팀당 최대 6명 한정)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는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43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경영철학으로 업계 최초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는 프로야구 직관을 기다린 팬과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야구팬은 타이어뱅크 SNS 페이지 게시글에 친구소환, 댓글 게시로 응모하면 된다. 

코로나 19는 프로스포츠 팬들에게도 큰 고충과 시련을 안겼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구장 대문도 굳게 닫히면서 TV 중계로 어느 정도 아쉬움을 달랬지만 직관의 묘미는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전 국민의 참여로 감염자가 줄며 정부당국도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을 허용해 지난주부터 프로야구 팬들은 직관의 묘미를 다시 누리기 시작했다. 

이에, KBO리그 스폰서인 타이어뱅크는 야구팬들과 직관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통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스카이박스를 프로야구팬에게 지원한다. 7/30(목)부터 8/2(일)까지 사흘간 타이어뱅크 SNS 페이지 해당 게시물에 ‘꼭 가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자동 응모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스카이박스에서 야구 관람 기회와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정부가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을 전격적으로 허용함에 따라 야구 직관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돼 프로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