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멘토링과 학생축제 네꿈을펼쳐라 포스터

[의왕=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진로체험 및 문화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멘토링과 학생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Dream On Air’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멘토링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어 시즌2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의왕학생동아리연합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능 엔터테이너‘홍진영’이 멘토로 출연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의왕학생축제(Uiwang Youth Festival)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무관중 온라인 경연으로 ‘청소년 랜선 트롯 가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랜선 트롯 가요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의왕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예선 심사용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8월 3일(월)부터 8월 12일(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소통 예정으로 각각 100명의 참가단 모집을 중이며‘Dream On Air’는 9. 4.(금) 14시, ‘청소년 랜선 트롯 가요제’는 9. 5.(토) 18시에 유튜브‘의왕시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진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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