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용소방대 모라지역대, 아름다운 희망 나누기 ‘사랑의 물품' 기증

부산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모라지역대,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행사' 실시 <사진제공=부산북부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북부소방서는 지난 7월31일 오전 10시30분에 사상구 모라119안전센터 앞에서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물품 기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모라지역대장 이취임(이임 윤서현 대장, 취임 김영희 대장)을 기념해 모라 1·3동 및 구포 2동 지역주민 중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라면 84개 박스(약 10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취임하는 김영희 모라지역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방역단 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가득 매실담그기, 헌혈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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