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19 예방 ‘여름휴가 수칙’ 홍보

학교밖청소년 ‘건강한 휴가보내기’ 캠페인 안내 <자료제공=부산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여름휴가 수칙을 적극 홍보해 ‘학교밖청소년 건강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교밖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대중교통 및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자주 손씻기, 사람 간의 거리 2m 이상 유지하기 등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수칙과 열이 나거나 기침 등 몸이 아프면 외출하지 않기, pc방·노래방 등 밀폐·밀집·밀접장소는 방문하지 않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반드시 피해야 하는 수칙을 SNS 카드뉴스로 제작했다.

센터는 SNS 카드뉴스 배포 및 홈페이지의 팝업을 통해 많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 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센터의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에는 2m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마다 발열 체크와 방문자 증상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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