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의 15번째 매장인 인천갈산역점 오픈 기념으로 물품 후원에 동참

라벨영 관계자(왼쪽)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관계자(오른쪽)가물품 기부 전달식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30일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인천갈산역점 오픈 기념으로 자사 물품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기빙플러스가 진행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녹번역점 오픈 등을 시작으로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인연을 맺게 된 라벨영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며 인천갈산역점 오픈에도 물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 날 기부 전달식에는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를 대신해 홍보팀 관계자가 참석해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실무진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상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사회공헌활동(CSR)을 넘어서 공유가치창출(CSV)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나눔 스토어다.

기빙플러스의 15번째 매장인 인천갈산역점은 식품, 의류, 생활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하며, 다문화여성 1명, 장애인 직원 4명이 고용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라벨영이 기빙플러스 인천갈산역점에 기부한 물품은 ‘쇼킹바나나샴푸’, ‘쇼킹알빠따크림’으로,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및 뷰티용품으로 선정되었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 고용 창출 및 지원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빙플러스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라벨영도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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