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로 지역사회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판’을 운영한다.

‘청소년 판’은 이천시와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천시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사회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모델 공모 사업이다.

청소년 판 위원이 되면 안전, 인권,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고, 전문가의 멘토링, 토론회, 정책투표 등을 통해 민주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청소년판 모집기간은 8월 14일까지며, 이천시 관내 거주중인 14세~24세의 청소년 중 청소년 참여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