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

정관도서관전경<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 기장군 정관도서관은 개관 5주년(2015년 8월4일개관)을 맞아 8월4일(화)부터 8월31일(월)까지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언택트(비대면)’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축소‧취소될 수 있다.

기념행사는 ‘정관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세상을 잇다’, ‘안전하게 재미있게 정관도서관 즐기기’, ‘정관도서관에서 여름을 알차게 보내기’라는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주민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기장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독서릴레이 코너 ▷정관도서관과 함께한 추억사진 공모 ▷포토존에서 추억 만들기 ▷도서관 입장 대기자를 위한 1인 게릴라 공연 ▷‘안전한 도서관 이용’ 캠페인 등 다양한 이색적인 행사를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관도서관이 계속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작은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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