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시 북면에서 동읍까지 최소 20분 단축

허성무 창원시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점검 <사진제공 = 창원시>

[창원 = 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공사의 추진현황 및 민원 처리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점검했다 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성무 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장기화된 코라나19로 인해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 제공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도로 개통을 서둘러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현장시찰에는 지역 단체장 및 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개~남산간 연결도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북면 지개리(국도79호선)에서 동읍 남산리(남산IC)를 연결하는 총길이5.4km, 왕복 4차선도로로 2021년 7월에 완공 예정이며, 도로가 개통되면 북면에서 동읍까지 소요시간이 20분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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