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안전컨설팅으로 안전한 쇼핑문화선도, 역활기대

사전회의를 통화여 대형쇼핑몰에 대한 안전한, 점검 상황중이다. <사진제공=기장소방서>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부산 기장소방서는 지난달 29일 화재와 안전사고 등 재난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동부산점을 방문하여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잘 개선되지 않고 있는 비상구 장애물 적치 및 폐쇄, 소방시설 차단 등 안전을 무시하는 고질적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8월 휴가철을 대비해 사전 예고 없이 추진하였다.

단속 보다는 소방시설 미비사항 등의 개선을 목표로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비상구, 피난계단, 통로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안전대책 수립 여부 확인 관계자 맞춤형 화재 예방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기장소방서,여름휴가철 대비 관내 대형 다중이용시설 점검 <사진제공=기장소방소>

정영덕 기장소방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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