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높아지는 자외선 지수 속에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한 얼굴주름, 이중턱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나 요즘은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라 피부가 쉽게 거칠어질 수 있다.

무더위 속 피부 탄력 저하를 극복하고자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세안과 보습에 신경을 써주는 등 개인적인 관리 노력을 기울이지만 일반적인 홈케어만으로는 근원적인 주름 개선에는 한계가 따른다.

따라서 자꾸만 처지는 얼굴주름과 이중턱이 고민이라면 인모드리프팅 등의 피부 리프팅 시술을 의학적 대안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HPV를 이용해 표피, 진피, 스마스층 등 피부 전 층에 고루 에너지를 전달하는 리프팅 시술이다고 한다.

사진=대구 셀클리닉의원 조희성 대표원장

대구 셀클리닉의원 조희성 대표원장은 "인모드리프팅은 고강도 RF에너지와 IRE테크놀로지의 전기자극을 SMAS층까지 전달하는 원리를 가지며, 이를 통해서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는 시술이며, 한 번 시술하면 콜라겐 재생 촉진 효과가 1년 이상 유지되며, 시술 시간은 약 30분 내외이며, 멍이나 부기, 통증 등에 대한 부담이 없고, 얇고 예민한 피부나 얼굴에 살이 없는 피부에도 적용이 가능해 다양한 피부타입에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희성 원장은 "인모드리프팅을 계획 중이라면 풍부한 시술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통해 개인의 피부 탄력 상태를 고려한 맞춤 시술이 이뤄져야만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한 가운데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병원 선택 시엔 해당 의료기관이 시술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는지, 정품 기기를 사용하는지, 시술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이어 "간단한 시술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염증 또는 붓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 관리는 시술을 한번 받았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평상시 꾸준한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한 자기관리가 있어야만 개선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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