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bs_img_2

환경운동연합에서 올해의 환경인을 발표했다.
환경인상은 녹색시민상, 녹색문화예술인상, 녹색언론인상, 녹색정치인상, 녹색 공무원상, 녹색기업인상으로 총 6개 분야로 선정하였다.
녹색시민상은 새만금 삼보일배단, 녹색언론인상 오마이뉴스 취재부, 녹색정치인상 김상현 국회의원, 녹색공무원상 조연환 산림청차장, 환경인상 특별상은 핵폐기장 백지화 ·핵발전 추방 범 부안군민대책위원회, 안창호 육군본부 소령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각지에서 올라온 환경인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환경문제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는 환경운동연합 임길진 공동대표의 말에 "환경문제가 없어지면 환경부 천여명의 직원이 실직자가 되므로 환경문제는 계속 생겨야 한다"고 답변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글/사진 강재옥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