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생산과정 이력관리 통해 불법유통 사전예방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양삼 생산을 신고한 지배지역 1035개소에 대해 2020년 생산과정 기록 확인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식재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해 확인을 받아야하며, 품질검사를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산양삼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양방향 생산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해 전국에 산재된 대상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생산과정 기록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재배이력을 관리하는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업무의 협업을 통해 생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