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사이버진흥원

민간자격증 교육 전문기업인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비롯하여 병원코디네이터, 캘리그라피지도사 등 약 50여종의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망이 좋은 분야의 경우 활동할 수 있는 직업의 범위가 넓다 보니 이를 궁금해하는 수강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정보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바리스타 자격증은 우리나라의 커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래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심을 받고있는 중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커피 선호도가 커지면서 국내 시장에서 관련 기업들의 경쟁도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은 바리스타 채용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원두를 정확히 이해하고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는 커피를 만들어 내는 역량을 보유한 바리스타에 대한 직업 전망은 이러한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인하여 병원코디네이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신체에 불편함이 있어야만 병원에 갔던 기존의 모습과 달리 환자들도 적극적으로 양질의 병원 서비스를 누리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의료기관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면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을 이어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를 취득하기 위해 해당 강좌에 수강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취미가 직업이 되기를 원하는 수요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주52시간 정책이 시행되고 점차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취미 활동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취미를 즐기고 싶은 수요자들을 각종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아울러 취미를 넘어 직업으로 특정 활동을 하고자 하는 경우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관계자는 “캘리그라피지도사 역시 이러한 추세 속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직업으로 보인다. 자신이 즐기는 활동을 타인에게 가르치면서 성장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고 전했다.

구미시평생교육원과 한국사이버진흥원은 비대면 온라인 민간자격증 56종 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7월 중순부터 온라인수업이 가능하였으며, '구미시평생교육원'코드를 입력해서 무료수강과 발급비용 30%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 상기의 민간자격증 및 한국사이버진흥원의 전 자격은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라 정식 등록한 민간자격증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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