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국내 상쇄제도 및 탄소시장 등 무료 교육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 및 제도참여 활성화를 위해 8월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 동안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2020년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일 과정을 2회차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개론, 국내 상쇄제도 및 탄소시장, REDD+의 이해 등 1일 8시간씩 총 1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인원은 총 60명(회차별 30명)이며 교육 신청은 8월12일(수)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산림을 활용한 국내외 정책 및 제도 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기후변화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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