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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한강하구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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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YWCA에서는 한강하구 생태계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한 세미나 및 한강하구 탐방 행사가 열렸다.

한강하구권 생태보전을 위한 연대회의 주최로 27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1부 한강하구 생태계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2부 한강하구 생태계의 보전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생물종다양성 보전 측면에서 본 한강하구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환경운동연합DMZ특별위원회 김경원위원은 한강 하구는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저어새의 번식지이고 재두루미의 월동지이자 중간기착지 뿐만 아니라 개리등 오리·기러기류의 월동지역으로 생태계의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강하구의 배후습지 농경지와 남북한 접경지역의 역할을 하는 임진강, 한강하구는 이를 유지, 보전하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강하구를 비롯한 접경지역을 본격적인 개발 대상지역으로 삼고있는 개발계획은 거대한 자연생태계의 축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한강, 임진강 하구의 생태계를 작은 공원정도로 생각하는 정부나 지자체의 계획수정을 촉구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창희 연구위원은 종합적인 기초 생물상 현황자료와 정보화 작업의 부재를 기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며 하구의 생물 서식지에 대한 물리적 특성과 영향에 대한 분석과 장기적인 생물 모니터링 계획의 수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하구 생태계 자료의 부재가 하구지역의 서식지 및 생물다양성 관리를 위한 관리전략을 구체화 하는데 큰 어려움을 준다며 생태계 관리 방안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28일에는 30여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 반구정등을 다니며 한강하구 탐방을 하며 생태계 보전의 뜻을 같이했다.

글/사진 이석기

이석기  skle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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