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광주에 있는 한 극장에 실미도 배우들이 찾아와 관객들과 대화장을 마련했다.
현재 개봉한지 한달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영화시장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실미도 출연배우들인 설경구, 안성기, 허준호 등 다수의 출연배우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울을 제외한 개봉 극장에서 영화배우들이 함께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영화를 보며 출연한 배우들이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실미도의 영화 흥행이 어디까지 갈지 지켜면서 국내 영화시장의 한단계 진보를 기대해 본다.

글 류 철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