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나덴

슈가링왁싱 전문브랜드 아나덴이 지난 7월 자체 평균 매출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세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나덴 가맹본부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가맹점 평균매출은 약 1,500만원 이상에 달하며 지점 별 순수익은 평균 1,000만원을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지점이 2곳이며 2,000만원 이상 13곳, 전국 평균치 이상의 기록을 낸 곳도 21지점에 달한다고 전했다.

아나덴 측은 이를 정확한 고객 니즈 파악이 토대가 된 사업 확장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왁싱의 대중화로 인한 수요층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정확한 고객 니즈를 고려한 왁싱전문샵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 속, 아나덴은 타 분야를 끌어오는 단순한 사업확장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시스템과 분야를 관철하고 사업을 진행해왔다.

아나덴 측은 왁싱샵 고객 중 ‘브라질리언 왁싱’ 수요가 70% 이상을 차지하는 현재,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속눈썹과 네일 관리등 무분별한 분야 확장이 아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판단, 프리미엄 전문샵을 표방한 브랜드 운영에 나서고 있다. 온전히 고객을 고려한 시스템 운용으로 높아진 전문성 요구에 맞춘 프리미엄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2018년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아나덴은 가맹점 오픈전·후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오픈 후 밀착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주들의 전문성 상승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단순 가맹점 수 확장에만 집중한 브랜드 운영이 아닌, 오픈 후 “지점별 맞춤 마스터바이징 제도를 통해” 점주의 매출 증대를 제 1목표로 한 다양한 운영 지원 시스템 개발이 위 성과를 만든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소자본 창업이 최근 시장에서 대두되고 는 시기, 높은 수익률의 창출을 목표로 아나덴은 경쟁력 있는 기술을 내재한 ‘1인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연이은 수익적 기록과 함께 뷰티 창업 시장 속 대표성을 가진 창업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나덴 관계자는 “창업을 선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가장 큰 목표는 수익에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창업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결국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을 위한 어떤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간파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나덴은 이를 ‘전문성’과 ‘올바른 왁싱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해왔다. 전문 왁싱 수요층의 증대에 맞춰 점주들이 이에 맞는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왁싱 전문제품과 케어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하며 올바른 왁싱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는 아나덴이 런칭 당시부터 유념해 온 사명으로써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가야 할 개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나덴 측은 8월 김포운양점과 광주첨단점을 비롯 광명철산점 등 새로운 왁싱 전문샵의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9월 광주상무점과 미사역점 등의 오픈까지, 많은 고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업박람회에 참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아나덴만의 차별화 된 창업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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