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평생교육원은 'IOT 융합(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개강에 앞서 지난 8월11일 드론국비지원과정 설명회를 가졌고, 오는 8월25일까지 교육생을 추가모집한다.

'IOT 융합(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사물융합 커리큘럼으로 드론프로그램(아두이노), 드론모델링(CAD 3D), 드론설계(CAD 2D), 드론제작(3D 프린팅), 드론 조정, 드론 촬영 등으로 구성됐고, 드론을 운용하는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제작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교육을 이수한 후 취업 연계 및 관련 취업정보 등을 제공해서 청·장년의 취업을 지원한다.

 

한편 부산평생교육원은 시로부터 '2020년 청장년 실업자 무료교육 훈련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IOT 융합(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8월11일 진행한 드론국비지원 교육과정의 설명회에서는 교육생 15명이 참석했고, 이날 사물융합 시대의 일자리 및 취업 지원과정, 교육프로그램, 교육 진행과정 등을 소개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8월2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하고, 교육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며 드론교육을 희망하는 청·장년 실업자는 참여 가능하다.

국비지원 교육과정의 교육교재와 재료 등은 무료로 제공되며, 매달 25만원의 훈련수당을 차등 지급해서 훈련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부산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한번 더 방역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며, “평소 IOT 드론분야의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부산평생교육원은 다양한 메이커장비를 구비하고 있고 시리즈별 전문가용 드론 또한 직접 운용할 수 있으니 학습 및 취업에 좋은 기회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부산평생교육원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