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며, 탐방객 편의 개선 및 자연자원 보호에 역점을 두고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
지난 2월 2일 덕유산국립공원 소장으로 부임한 목영규(睦榮奎)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건축공학)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산림자원 전공)을 졸업하고 지난 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 시설과장으로 국립공원과 인연을 맺은 후 변산반도 사무소장, 공단본부 자연보전부장, 자연생태연구소장 등 자연보전 및 생태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구천동계곡을 포함, 덕유산의 자연자원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금년도 자연자원종합조사를 계기로 생태보고인 덕유산의 자연자원의 보호·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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