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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2월6일 오후2시50분경 광양시 목성리에 거주하는 40대 후반의 남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었다
사체에는 머리에 둔기로 맞은 흔적이 보이고 차량내부에는 농약병과 소주병들이 있어 자살인지, 타살인지 의문사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일단 농약병 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자살로 보고 수사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족들의 말에 의하면 지난 2월 3일 새벽5시경 밖으로 나간 후 소식이 없자 가출신고 및 차량도난신고 까지한 상태에서 오늘 현장에서 발견된 것이다.
사체는 순천 성가롤 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 일단 부검결과를 지켜 본 후 타살인지 자살 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환경방송 : 김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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